본문 바로가기
동기부여

[삶] 계획을 세우면 세상을 주도적으로 바라본다.

by moneyselo2 2023. 7. 29.
반응형

계획을 세우면 세상을 주도적으로 바라본다.

1. 학창 시절에 나

난 원래 계획을 정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작성해서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고등학교까지는 도서관, 독서실을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뭔가를 계획하고 그 계획에 대해 실행하는 것을 체크해 본 경험은 없다.
지금 학창시설을 뒤돌아보면 시골집에 일을 도우며 그냥 저냥 열심히 뛰어놀다가 고등학교 때부터는 농구, 당구에 푹~~ 빠져 산뜻하다. 난 인생이 스포츠였다. 그냥 뛰고 또 뛰고 공하고 관련된 건(농구, 축구, 배구, 볼링, 족구 외)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성인나이가 되어가니 문득생각이 드는 순간 이렇게 놀기만 하면 나에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며 나도 모르게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였고 그 생각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노력했다. 지금도 뭔가 할 때는 같은 조건에 가장 멋진 분들 아니면 가장 성공한 사람에 이력을 보는 습관이 있지만 어렸을 때도 그랬던 것 같다 만약 지금 이 순간부터 대기업에 취직한 선배, 좋은 대학 간 선배 들에 발자취를 둘러보고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을 하면 나도 그렇게 되는 건 아닐까? 하며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난 게 자격증이었다. 공업고등학교였기 때문에 그때 당시 기능사 3개를 취득하면 고등학교 인재 키우기 같은 채용이 있었다. 대기업에~ 난 그때부터 자격증 취득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렇게 자격증에 매력에 빠졌다.  한 분야에 전문가 된다면 밥을 굶지 않겠지 하며 말이다...
 

2. 취업전선에 뛰어들다.

공업고등학교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1, 2학년 때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조기취업을 시겨줬다. 난 고등학교 1학년때 기능사를 취득했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치고 바로 조기취업을 하게 됐다.  그땐 돈 번다는 생각에 설레어 무조건 도전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멋지게 펼쳐지진 않았다. 첫 취업 회사는 정말 작은 측량회사...  매일 광파기를 등에 업고 1~2Km를 걸으며 목적구조물에 필요한 측량점을 표시하고 시공 후에는 검측내용을 수기로 작성하여 형광펜으로 색칠해 결과물을 제출했던 시기이다. 그때도 열심히 하다 보니 일이 몰리기 시작했고 그 공간에서도 난 내가 맡은 일 이외에 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난 어디서든지 빨리 적응하고 빨리 새로운것을 발견한다. 이렇게 힘들게 계속살아야하나 하며 더 나은 회사생활 못하나 하며 궁금증이 생길때쯤... 같은 학교를 나온친구들에 생활을 둘러보니 친구들은 대기업에 계약직으로 일하며 나보다 더 큰일을 하고 더 넓은 세상에 있는 얘기를 들었다. 난 그 즉시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교 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3. 대학교를 가다(운칠기삼-->운구기일 ^^;;)

무조건 대학교 간다고 회사를 그만두니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몰랐다. 중학교까지는 그냥저냥 공부를 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기본(국, 영, 수)은 멀리하고 자격증 전공과목만 집중하다가 자격증 취득 후 별도로 전공공부만 하다가 조기취업했기 때문에 난 정말 대학교 가기 위해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랐다.
내가 뭘 해야한지도 모르고 회사는 그만두었고 학원을 가자니 2~3개월밖에 시간은 없어 공부를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하며 자포자기하며 시간을 계속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었다. 난 몰랐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그렇게 어린 나이에 아까운 시간들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야 했다.
난 라디오 듣는 걸 좋아했었다. 자고 또 자고 일어나면 라디오 들으며 그렇게 빈둥빈둥 지내던 어느 날 들려오는 대학교 접수 광고~  접수비 없이 접수가능 그리고 미달... 와~ 기회다~ 무조건 가보자~  난 벌떡 일어나 학교로 향했다. 영화에 한 장면처럼 어쩌면 나에게 기회일 수 있어하는 생각이 드는 건 뭘까? 대학 원서 접수를 위해 난 3시간을 소요해 학교에 가 접수를 했다.  당연히 특별전형(자격증 3개, 경력 6개월) 뭐~  되면 다니고 안되면 말고였다. 어차피 수능점수로 학교를 간다는 건 어려운 줄 알았기 때문에 이 방법밖에 없었다. 결과는 합격!!  나보다 수능점수도 높고 내신이 좋은 친구는 불합격했는데 난 눈치작전으로^^;; 야간에 등록해서인지 합격 통지를 받았다. 난 그때부터 뭔지는 모르지만 상황대처능력이 있었던 것 같다(자뻑 ^^;)

4. "2% 부족" 대학교생활하다.

학교는 합격했지만 생활은 너무 어려웠다. 수업을 듣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아~~~  수학시간인데 무슨 영문이 저렇게 많지?  영어시간은 왜 외국인이 영어로만 하지? 물리인데... 왜 난 아는 게 하나도 없지?  뭘 어떻게 해야 난 이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면 잘할 수 있을까?  다시 고등학교 교과서를 구입해 공부해야 하나? 적응하기 어려웠다. 
꾸역꾸역 1학기를 마치고 난 군대 갈 준비를 하고 2학기는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그냥 1학기처럼 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군대를 제대한 후 난 복학하며 군인기운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 친구도 열심히 사귀고 모르는 공부도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영어도 중학교공부부터 다시 시작했고 수학도 다시 공부 잘한 친구에게 가서 기본부터 배웠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느끼는 제대 후 전투력 1000%~  난 그 전투력으로 공부도 운동도 여자도 뭐든지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제대한 후는 미래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이젠 실전이야... 고등학교 때 잠깐취업해서 경험이 나에겐 도움이 됐다.  어설프게 하면 정말 고생만 하고 돈은 적게 벌 것이며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하며 평생 살아야 된다는 것을 난 알았다.  남들과 다르게 정말 뭐든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학교2학년이 마무리되고 대학교3학년 여름 난 고등학교 때처럼 조기취업을 준비했다. 토목과닌깐 토목산업기사를 취득준비했고 바로 4학년이 되기 전에 취득했고 4학년에는 인턴으로 도로공사 교통기술원에 취업하게 된다. 인턴으로 일하며 학교는 야간대학을 다니며 학교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5. 사회생활에서 적응시기.

인턴으로 들어간 연구소는 서울대, 연대, 한양대 등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이름 있는 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학위를 갖춘 분들이 대다수였다.  난 연구과제를 하는데 필요한 시험데이터를 얻기 위해 전국에 설치한 연구시설물을 돌아다니며 시료를 채취해 연구소에서 시험을 해 값을 얻어 보고하는 일을 했다. 그때는 지시하는 일만 해서 몰랐지만 시간이 흘러 보니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비례염분이 교량에 미치는 영향,  열화방지 위한 구조물 내구성향상 방안,  재생골재 경제적 배합 적용방안"등 토목업계에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줄 10년이 지나서야 안듯 하다. 현장에서 ks를 보는데 나와 같이 있던 분들이 왜 ks규정집 마지막페이지에 이름이 올려져 있지? ^^  좀 더 친하게 인맥을 잘 유지할걸 ^^  국회의원이 법을 만든 듯이...  건설공사에 필요한 기준서를 만드는 교수님, 연구원분들이었다.
난 인턴이었기 때문에 석사, 박사를 준비해서 연구소에 자리를 잡아야 했지만 기본기가 없는 내가 공부한다는 게 안된다는 생각을 해버리고 도전을 해보지 않고 포기했다. 아쉽다... 많이...  도전이라도 해 봤다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연구소에 인턴생활을 마치고 현장에 취직한 후 현장생활은 연구소와 하늘과 땅처럼 너무 달랐다. 그래도 또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일이 몰입하게 된다.

6. 계획 없는 삶은 혼돈스럽다.

현장생활을 시작한 후 점점 사람이 너무 바쁘게 살게 된다. 새벽에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것은 당연시했던 시절이다. 이 얘기는 전에 했으니 생략~~~
현채직으로 시작 남들보다 나은 게 별로 없이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만 살다 보니 변화가 없고 주변을 둘러봐도 거기서 거기였던 것 같다. 이렇게 지내다가는 평생 고생만 하고 건강만 잃을 것 같은 내 감...  난 그때부터 계획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회사생활은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하고 뭘 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매일 일기를 쓰고 계획표를 작성하고 이룬 것은 계획표에서 삭제하고 필요한 건 계획표에 추가하며 난 그렇게 계획 있는 삶을 시작하게 된다.  첫 번째 숙제.. 결혼~~  난 30세가 되기 전에 무조건 결혼을 하고 싶었다.  자리를 잡아야 그다음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60일에 기적으로 난 결혼하게 된다...
 

7. 계획에 삶은 산다는 것은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함이다.

난 주도적인 멋진 삶을 살기위해 그 방법을 독서에서 찾는다. 그래서 난 책과 가까워지기위해 독서를 여러 방법으로 한다.  오디오북, 유튜브로 책을 듣는 독서,  직접 사서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독서,  핸드폰, 인터넷이용 전자책으로 보는 독서로 난 책과 가까워졌다.
새벽에 일어나 오디오 북으로 듣는 책에 세계는 내가 좋아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내 머릿속에 세포들이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시간 같다. 좋은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쏟아지기도 하고 책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지며 너무 좋은 문구가 나오면 등골이 오싹하며 전율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와~ 이런 방법으로도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니 난 정말 행운아다. 이런 좋은 것들을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말이다. 몰랐다면 이 많은 행복을 얻는 방법을 몰라 아직도 일에 치어 삶에 치어 매일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았을 건데... 행복을 위해 달리면서 뭐가 행복인지도 모른 체...  정말 난 행운아다.
 며칠 전 또 난 좋은 글귀를 들으며 바로 나에 일기장에 글을 옮겼다. 그중 습관에 역설이 맘에 들어 기록해보려 한다.
- 습관에 역설 -
1.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2.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3.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4.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5.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어렸을 때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운명이 된다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말을 역설하니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 글이 되어버렸다.  또 느낀다... 좋은 생각이 운명을 바꾼다는 것을~
매일 작은 습관을 바꾸면 시간이 지난 뒤 인생자체가 완전히 바꿔버린 것을 느낄 것이고 꾸준히 긴 시간을 유지한다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룰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단기간동안 뭔가를 실천해서 인생을 바꾸려고 하지만 조바심은 독버섯처럼 나쁜 영향을 퍼지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때론 가까운 길도 돌아서 가라는 어른분들에 말처럼... 말이다.
작은 변화를 실천하고 좋은 습관을 가져간다면 분명 시간이 흐른 뒤 변화된 내 모습을 보며 행복감을 얻을 것이다. 난 지금도 느끼고 있고 이 좋은 느낌을 사는 동안 계속 유지하며 성장을 느끼면서 평생 살고 싶다.^^
------------------------------------------------------------------------
# 인생 목표 # (고통총질량에 법칙!!!)
▷ 매일 블로그 작성(기술사/토목시공, 품질, 안전)
▷ 매일 운동하면서 생각정리(개인, 회사)
▷ 매일 독서하기(전문, 철학, 소설 등)
▷ 생마감(100세)까지 인생계획표 작성 후 실행
▷ 3단계 인생설계
  ·1단계: 0  ~  30세: 교육받는 시기
  ·2단계: 30~  65세: 회사 열심히 일하는 시기/직장인
  ·3단계: 65~100세: 사회에 환원하는 시기/사회인
▷ 60세 이후 꼭 해야 할 일
  ·공부, 독서, 일, 취미활동하며 살기.
  ·보람된 삶을 살기 위해 봉사활동하기.
  ·90세 주변사람들이 떠난 것을 인정하기.
   (글 쓰고, 강의하고, 정신력을 키워라
    나이가 들수록 사고력은 늘어난다)
  ·정신력이 몸을 이끌기 때문에 오래 살기 위해서는
   정신력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난 죽는 날까지 배우고 일하며 살아갈 것이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