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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삶]살면서 겪는 중요한 3가지...

by moneyselo2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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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겪는 중요한 3가지...

난3가지만 기억하고 인정하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첫째. 초년에 성공.

어렸을때부터 빈곤하게 살거나 어렵게 살았다면 별로 관심을 없을것이다. 왜냐면 계속 힘들었기때문에 열정을 다해 살아오신분들은 본인이 성장하거나 경제적으로 조금만 좋아져도 그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게 살게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살거나 부유한 집안에 살았다면 돈걱정.. 사는걱정... 등 생각한데로 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으니 성인이되도 당연히 성실히 살았다면 초년생부터 본인이 생각한데로 잘 살아가게 된다. 특별한 상황을 뺏을경우에 말이다.

하지만 걱정없고 순탄한 삶만 살게 되면 좋은듯하지만 힘든시기가 오거나 말도안되는 가족,친구,회사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버린다. 그냥 성인에서 아기로 바꿔버린다. 항상 좋게만 생각했던 순탄한 삶도 거꾸로 생각하면 ...

난 초년에 성공했나? 난 어땠을까...  뒤돌아볼까? 난 농부에 아들로 태어나 공부하고는 당연히 멀고 어렸을때부터 농사일을 도우면 살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아버지는 공무원이신데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병행하셨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농약을 하는 등 논일,밭일을 다 하시고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야 8시면 출근하셨다. 물론 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기에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살게 되었다. 어쩌면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도 부지런한건 아닌가 싶다. 그때부터 그냥 부지런했던것 같다. 난 

 

둘째. 중년에 아픔

신기할정도로 비슷한 시기에 겪는 아픔이다. 30대에는 몰랐던 사실을 나도 겪고나서 그 아픔에서 빠져나온 후에야 알게됐다.  40대에 많은 부분에서 아픔을 겪는다는것을....  뭘까? 어디서 그렇게 겪는걸까? 생각해 봤다.

1. 사회에 물들이다.

-20대 후반: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발딛으며 돈을 벌게되고 활동영역을 넓혀 하고싶은일들이 많아지고 그렇다보면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더나은 직장을 얻기위해 공부든 돈버는일이든 미친듯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보면 맘에 드는 이성친구가 생기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살지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대부분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도 2세계획도 철저하게 계획하며 살았다면 좀더 순탄하게 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벌어지는데로 일어나는데로 산다. 그냥 열심히만 살면 다 되는줄 안다. 어리니.. 젊으니... 두렵거나 무서울게 없다...  힘든일이 와도 어려워도 아이들을 보며 꾸역꾸역 살게 된다.

2. 고통에 시간들.

-30대 중반~ 40대: 젊음에 패기도.. 두려움을 쉽게 이겨내는 자신감도.. 조금씩 없어져간다... 회사에서 많은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집에오면 사춘기인 아이들에 치이고..  부모님은 몸이 아파 전화통화할때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소연을 하시니...  숨쉴곳이 없다.  점점 지쳐가고 이겨낼수 있는 힘도 점점 약해져 간다.

나도 어렸을때부터 너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서 난 지치지 않고 다 이결낼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였다... 나도 그런삶을 뒤돌아보지 안고 쉼없이 그냥 달려오다보니 그 댓가를 치르게 됐다.  와이프는 우울증이 왔고 난 몸이 아파왔다. 통풍에 갑상성 암에.. 아버지에 큰 수술을 결정해아하는 환경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사고로 무엇이든 잘이겨낼수있었던 나도 지쳐서 무너지니....  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르게 떨어졌다... 지하10층.. 20층.. 30층.. 아~~ 죽을것같다.

난 휴직을 선택했다.  쉬어야할 타이밍은 그래도 잘 찾은듯하다. 몸은 아프고 와이프는 우울증으로 별거한 상태고 아이셋은 나만 봐라보고있다...  정신이 혼미에져 간다... 이 길고 긴 어두운 터널에서 난 어떻게 빠져나갈수 있을까?

3. 아픔에 바닥을 보다

- 눈물이 난다.  울고 또 운다... 너무 많이 울다보니 이젠 눈물이 나오지 않는데 슬프다.. 회사는 휴직 .. 몸은 너무 아파 점점 마음까지 약해진다...  전같은면 어떻게 이겨내지 하며 생각하지만 나에 긍정에너지는 제로... 수술을 하고 당분간 시골집에 쉼을 택했다.  모든것을 멈춘상태로...

우울감이 왔다. 그냥 눈을 뜨고 있지만 눈을 감은 듯 캄캄했다.  살고 싶지 않았다.. 그냥 먹고싶지도 놀고싶지도 무언가 하고 싶은생각들이 하나둘씩 없어져 갔다. 이젠 눈물도 안나온다. 감정도 없다. 삶에 의미를 잃어버렸다.

4. 아픈만큼 성숙해지다.

- 회사를 복직하고 이제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가기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아픈병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가슴이 꿍딱꿍딱 거리며 공황장애 비슷한 느낌에 상황이 왔다. 하지만 좋아지리라는 믿음으로 계속 뭔가를 하려 노력했다. 잘했던 골프,당구,볼링,게임...  뭐든지 하며 뇌를 바쁘게 하고 정신없게 하고 싶었다...  2달.. 3달..  4달..  하락하던 삶에 곡선이 점점 상승곡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꼈고 하나씩 제자리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ㅠㅠ

5.친한 친구에 죽음

- 다들 비슷하게 사는건가?  난 10년넘게 친하게 지냈던 친구에 죽음소식을 듣게 된다. 충격이었다. 대통령이 꿈이라며 자신감하나는 누구도 범접할수없는 친구였는데.. 나도 그런모습에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내 가정도 그 친구가 작은 나를 엄청나게 칭찬하며 소개해줘서 만들어 졌는데... 친구는...  아무말 없이... 한마디 이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  죽은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난 죽음 소식을 들어서 세상과 이별한 순간도 보지 못했다... 미얀했다... 너무...  내 삶에 절반은 그 친구때문에 만들어졌는데.. 한마디 말도 못해보고 떠나버렸다...  아팠다... 너무 아팠다...  아픔을 이겨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니 가슴이 미칠듯 뛰면서 아팠다.

-친구야 명복을 빌께... 미얀해...  내가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힘들때 나 좀 찾아주지... 술 한잔이라도 했을건데.. 왜 혼자 힘들었니.. 왜 혼자 아파했니...  왜 그렇게 외롭게 가버리니.....   미얀하다.. 너무  진짜... 진짜....

6.현실을 받아들이다.

-어쩌면 다들 이시기가 되면 비슷비슷한 상황을 겪는것일수도 있다. 아이들은 챙기느라 배우자를 챙기느라 부모님걱정하며 챙기느라 본인은 지친지도 모른체.. 그렇게 곪아있던 것들이 커져가는지도 모른체.. 그렇게 망가져가고 있다가.  그 고통을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 어떤이는 우울증에 살아가고 어떤이는 다시 살아보려 힘을 내본다. 난 마지막을 택해 살고 있다.

혼자 아이셋을 보며 행복을 느끼며 기술사 공부하고 싶은분들을 도와주고 회사는 사장님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모님께는 나에 행복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안심을 되도록 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술사 공부하듯 정답을 정해두고 "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하며... 잘 이겨내고 있다.

 

셋째. 노년에 빈곤을 조심하라

-나에 현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받아드리니 맘이 조금씩 편해지는것을 느낀다...  이젠 혼자 답을 찾기보다는 현명한 사람에 인생사를 들으며 살아가리라는 나만에 삶에 목표가 생겼다.  어떻게 하면 현명한 삶을 사는것일까?  현명한 말들이 있는 책을 매일 1시간이상 읽는다. 책에서 난 답을 찾으려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루에 시간을 가치있게 사는것일까?  계획성이 있는 나는 다시 하루,한주,월,년,10년,20년,죽음에 날 까지 계획서를 작성해 본다.

아~~  이렇게 살면되네.. 난 항상 계획하면 계획데로 살아졌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첫번째가 회사 이직.. 두번째 기술사 공부 알려주기.. 세번째 새로운 기술사 취득하기.. 네번째 아이들과 한달에 한번 여행가기. 다섯번째가 마라톤 도전하기. 여벗번째가 자서전쓰기.. 일곱번째가 대학원가기.. 여덟번째가 전문강사되기.. 아홉번째가  책 1000권일기..   아~~~  할게 너무 많다..   계획하니 1분1초가 아깝다.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난 4시간이상 잠이 안온다..  할게 너무 많아 매일 설레이는 맘으로 살아간다...

하루를 가치있게 살면 나에게는 노년에 빈곤을 오지 않으리...  난 나를 위해 남에게 좋은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리.. 가족에게 회사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삶을 사리라~  그것이 나에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된다.

남을 위해 산다는건 결국 나를 위한 삶이라는것이 글자속에 있네요~~  신... 기.... 하....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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