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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준비 방법

토목시공기술사 학원,공부방법,서브노트,면접,현실

by moneyselo2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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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학원, 공부방법, 서브노트, 면접, 현실...  일반적으로 토목분야 업무를 하다가 문득 나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해야 하나? 하며 본인에게 질문을 던지며 구글, 네이버에 검색하는 단어이다.
바쁜 하루하루 업에 임하다가도 업무는 나보다 잘하지 못하는데 인정을 받는 것을 보고 또는 대외적으로 점검을 받을 때 답변에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가 지쳐 이직해 버리까? 하며 내이력을 볼 때마다 문득 기술사 자격증 취득해야 하나? 한다...
하지만 누구하나 쉽게 '기술사 자격증 취득방법을 알려줄게' 하며 다가 올 사람은 당연히 없고..  시간은 없고 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에 취득할 수 있을까 하며 질문만 던지다가 도전 한번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몇만 명의 전문인력분들이 아마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리라 생각된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저는 학원강사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고 그냥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5개 회사를 이직하고 불안전한 고용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기술사 2개를 취득하여 대기업에서 일반계약직->전문계약직->정규직이 된 제가... 어느 누군가는 열심히는 살지만 방법을 몰라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윗글처럼 생각하며 도전 한번 해보지 못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초보부터 중수, 고수가 되어 취득할 때까지 멘토가 되기 위해 조금씩 글을 절차별로 올려보려 한다.

1. 토목시공기술사 학원등록

-초보단계

시작을 하면 무조건 된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 서울에 있는 학원에 바로 등록하게 된다. 결국 본인이 얼마나 학원에 강의에 맞춰 잘 따라 하느냐에 따라 취득시기는 당겨진다는 조언에 바로 현장에서 가장 가깝고 합격률이 높은 학원에 바로 등록한다.  학원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따라 하리... 숙제나 궁금한 점은 바로 이해하고 해결하리라 스스로에게 약속하고 공부를 시작하고 3개월 동안 학원에서 가장 앞자리에 앉자 글씨 한자 듣는 것 쓰는 것 모두 다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용어, 서술, 모의고사, 기본암기어, 서브노트, 중요 25문제...  학원에 다니면 나오는 말들....  어떤 게 우선인지 어떻게 하는 게 짧은 시간에 효율 있는 공부일까 고민하기도 전에 그냥 달렸다.  공부 잘하는 이는 공부시간보다 공부할 때 얼마나 집중해서 머릿속 깊이 넣을 수 있는 방법, 영리한 공부를 해야 하지만 어려서부터 공부와 거리가 먼 저는 그냥 무식하게 1000시간만 채우면 그때쯤이면 합격될 수 있어하며 생각했고 그때부터 그냥 하루에 5시간 이상씩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채워나갔다.
외우기에 연속...  많이 아는 듯 하지만 시험 보면 50점 언저리...  아닌 줄 알지만 그냥 또 외우고 또 외우고...  정말 초보였다.

-중수, 고수단계

중수단계...  중수 수준이 되면 이제 맘이 편안해진다. 금방 합격할 줄 알았던 자격증시험은 점수가 정 반대로 결과가 나오곤 했다. 시험을 치른 후 와~  이번에 합격하는 거 아냐~~  하며 혼자 기분 좋게 시험장을 나오 때면 결과는 50점 초반대... 그냥 조금의 이론과 경험을 써 내려간 시험은 그냥 시간이라도 지키자 하며 치른 시험은 50대 후반에 점수가 나오며 이거 쫌만 더 하면 합격하겠는데 하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아무리 걸려도 3년이면 합격한다는 나름 위로 아닌 위로를 스스로에게 하고 또 책상 앞에 앉아 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동영상을 시청하고 분류집을 보며 어떻게 요리할까 하며 공부시간을 채우는 시간이 된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어느새 한 달이 가고 3개월이 지나 다음 시험회차가 된다.
드디어~  고수단계...  그냥 생각이 난다~  어떤 상황이 와도 기술사라면 어떻게 시험문제를 풀까?  뉴스에서 건설내용에 문제발생되는 이슈가 생기면 기술사라면 인터뷰에서 어떻게 대안을 제시하나~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갈 때면 눈에 보이는 모든 물체 시설물들이 만약 문제가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고 내가 기술사라면 어떻게 대안 제시했을까 하며~  모든 상황들을 전문가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추리하며 모든 상황을 일상화해 버린다.
결국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그냥 고수님처럼 맘 편히 먹고 배우는 것에 감사하며 기분 좋은 상태로 추리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해하며 공부하였다면 조금 더 빨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며 생각해 본다.

2. 토목시공기술사 공부방법

많은 분들이 대부분 학원을 등록하여 취득하기 때문에 학원등록하여 학원 시스템에 맞춰 시험을 도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저 또한 학원을 무조건 등록하고 시작했기 때문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 간절히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데 경제적 여유도, 시간적 여유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라면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이 있을까?  대부분 건설업에 업을 둔 분들이라며 이렇게 살아가기 때문에 궁금증은 증폭되지만 어느 누구도 이런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만약 어느 누가 봉사하는 맘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좋은 영상을 만들어 알려줄 수만 있다면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해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멘토 없이 학원 3개월 다닌 후 독학으로 취득했기 때문에 스스로 느끼고 또 어떻게 해야지만이 기술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여러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다.
더군다나 열정을 다해 학업을 해온 분들은 금방 공부하는 감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저처럼 공업고등학교 나와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빨리 뛰어들어 공부와는 거리가 멀게 10년 이상을 지낸 직장인은 아마도 팬도 들기 싫을 것이다.
하지만 고용안전을 위해 가정을 위해 나에 미래를 위해 간절함만 있다면 도전할 수 있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진다면 꼭 저처럼 아니 저보다 나은 전문성을 지닌 기술자가 되리라 믿는다.

기술사 되기 위한 공부흐름

1. 토목시공기술사가 뭐지?
2. 합격수기 통한 공부 방향성 잡기
3. 기술사 취득 위한 효율적 시간관리(루틴 만들기)
4. 포기하지 않고 취득하기
5. 본론(용어, 서술문제 풀이)
6. 단기간 합격 노하우(독학, 스터디, 학원)
7. 기술사 취득 위한 시험일 7일 전 관리
8. 시험장 주의사항
9. 한 번에 면접합격하기
10. 기술사 취득 후 활동
10가지 항목을 통해 하나씩 논하고 글을 써 내려가려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로 질문 많이 해 주셔서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가져가시기 바란다.

3. 서브노트

학원을 등록하기도 전에 합격한 선배에게 서브노트라는 보통책 한 권 분량에 정리된 노트를 받는다. 첨 보고 나서 우와~ 와~ 이야~  하며 감탄사가 계속 나왔다. 아~  이렇게 아니 이 정도 하면 합격이구나...  그리고 나도 이거만 외우면 합격하겠지? 하며 시작하기 도전에 만만하게 생각하였다. 
학원등록 후 한 장 한 장 내 노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남들과 같은 내용을 배우고 같은 글들을 써 내려갈 때는 어떻게 해서 차별화되지 않는데 합격할 수 있지? 차별화하려면 어떻게 하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았다. 하지만 1달.. 2달.. 3달..  시험은 5번 이상 치르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서브노트에 의미 그리고 시험을 보며  내가 써 내려가 글들에 대한 평과가 주어질 때마다 조금씩 바뀌어가는 서브노트를 보며 조금씩 감이 오기 시작했다.  나름 이론에 점수를 얻기 위한 양념들이 조금씩 추가가 되어가고 있었다. 결국 써야 하는 시험이어서 시험장에서 대처방법 그리고 쉬지 않고 써 내려갈 수 있는 방법들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 점수를 깎아내리지 않도록 방어하는 방법 등 많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다음 내용에 넣어보려 한다.

4. 면접

1차를 합격한 후...  근거 없는 자신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면접을 쉽게 생각하다가 2번, 3번, 4번 떨어진다. 6번 중 3번 이상이 떨어지만 불안감이 증폭되어 긴장감이 늘어나 아는 것도 답변을 못할 정도로 어려운 면접이 되어버린다.
저는 1년 공부 후 1년 휴식 다시 도전 1년 6개월 지난 후에야 1차를 합격해서 너무나도 소중했고 1차처럼 2차 면접도 열심히 준비했다. 10년간 면접을 봤던 선배님들에 질문지를 정리하여  나름 답변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하였다. 나중에 2번째 자격증 취득 시 알았던 건데...   이것 또한 학원에 갔으면 쉽게 했을 텐데 생각이 든다.  왜냐면 학원은 10일 준비하고 합격했고 첫 번째 기술사는 2개월 이상 5시간 이상 준비했다.  뭐가 차이가 있을까?  학원은 핵심내용으로 실전연습~  독학은 10배 자료를 정리해 내용을 외우는 연습... 정말 비효율적이다.. 1차보다 면접을 더 학원등록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전 독학 했다면 어떻게 준비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여 자료를 준비했으며 이것 또한 정리내용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5. 기술사 취득 후 현실

인생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지극히 평범했다.  물론 없을 때와 있을 때는 갖춘 자 입장에서와 자격증이 없는 분들 입장차이는 존재한다.  그래도 상상한 것처럼 엄청난 변화는 없다. 결국 상대적이기 때문에 업무도 잘하고 회사사람과에 관계도 잘 유지했을 때 빛이 난다.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자격증시험에 몰두했다면 아마.... 급여 인상 말고는 특별하게 좋은 건 없지 않나 싶다.
수치로 표현하면 일단 보통 회사는 취득 축하 지원금 1회(100만 원), 자격증 수당 30만 원(월) 인상, 진급 시 추가점수, 업무진행 중 말에 대한 신뢰도 향상, 10년 이상에 경력과 이론이 적절히 융합될 때는 시너지 효과도 있긴 하지만 점수 얻는 방법을 알아 취득한 분과 생활이 기술사처럼 생활해 온 분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접근 시에는 퇴직 후 기술지원관리원으로 정년을 늘릴 수 있으며 기술위원, 강사, 법논쟁 시 기술지원 등 할 수 있는 업무도 많은 게 사실이다. 도전하세요.  미래 걱정이 줄어들 수 있는 자격증은 분명합니다.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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