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공기술사]자격증 합격자 수기 통한 공부방향 정하기

토목분야에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기술사 자격증 공부해야지 하며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기면서 업무가 많아지면서 현장 근무자는 현장 업무, 내업 업무 너무 바쁜 나머지 제대로 공부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같은 여건 속에 새벽시간, 주말,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어느 누군가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중인 것은 분명하다.

※ 자격증 합격자 수기 통한 공부방향

1. 경력사항/ 토목공사관리자경력 총 15년

(택지개발 3회, 고속도로 2회, 항만 1회, 현재 전력구 현장입니다.)

2. 현재 나이 44세(80년생입니다.) 6개월 작성후 계속 수정하여 2년 만에 나름 볼만한 서브노트 완성

3. 3개월 학원 직강->3개월 학원동영상->6개월 독학->1년 휴식->1년 동안 일, 주, 월계획표작성 꾸준하게 실시함

4. 교재만 보거나 이론적인 답안쓸경우 다른 사람과 답안이 똑같아서 책 100% 외워서 답안지 잘 써도 57점 못 넘음

7. 첫 시험에 53점이 나와 이거 조금만하면 되겠다는 아니리 한 생각을 하게 됨 50점 초 중반대 반복

8. 휴식기 1년보내면서 너무 아쉬워 다시 학원등록해 동강의로 재시작.

9. 반복 동영상시청, 꾸준한 시험 응시로 점수 나오는 것에 감이 오기 시작함.

10. 보다 많은 양에 공부를 하기보다는 각 공정별 응용법을 준비하기 시작

      시험응시할시 대처방법을 준비, 시험 치를 시 적용하여 점수 대비해 보기 시작

11. 시험일이어서 열심히 하기보다는 그냥 오늘도 보고 또 다음에 또 보지 하며 편한 맘으로 공부함

12. 용어점수가 낮게 나오면 불합격할수 밖에 없다는 선배님 말에 공부 시간을 용어에 좀 더 투자함

13. 시험 보기 7일전부터는 준비한 문제에 대한 대제목연습, 유형접근에 의한 답안 구성 연상, 이미지 트레이닝 등 계속 반복하여 서브노트내용만은 꼭 잘 쓰고 오겠다고 다짐함.

14. 시험 보기 직전까지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 문제는 별도로 준비해 시험 보기 직전에 보고 나서 시험시작과 동시에 글을 써 내려감.

15. 공부가 되지 않을 때 유튜브로 토목현장 공사(교량, 터널, 지하철, 흙막이, 사면, 연약지반 등)영상을 보며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은 영상에 내용을 쓰기도 함

16. 논술의 경우는 일반적으로1. 이론, 경험적 내용, 도식화, 비교표 둘째장에 2. 질문에 대한 답변(묻는 내용에 대한 답은 반페이지이상), 셋째장 3. 둘째장에 대한 답변 강조나 현장경험했던 개선사례나 주의할 사항, 보완대책, 중요포인트 등 표현 

17. 마지막페이지 표현법-> 맺음말, 결론, 소견 등 정중히 기술사적 의견을 제시

17가지 항목 중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또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꾸준함과 감을 잊지 않도록 관심을 놔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저 또한 어느 분이 배우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건강할 때 머리가 잘 돌아갈 때도 공부하는 거다라며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도전을 망설이지 말고 만약 시작하셨다면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식을 쌓아간다 생각하며 즐기는 공부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