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새벽 기운을 받다

저자 김승호 회장에 "생각의 비밀 중"

 
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크게 성공하고 싶거나 높은 자리에 가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많이 가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모님이 아픈날이 많아지고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서 난 "돈"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아지고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보내고 싶다거나 나뿐만이 아닌 주변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좀 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얼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항상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돈"이었다.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거나 비교에 잣대가 되면 안 되지만 정말 많은 부분에서 꼭 필요한 게 경제적인 자유였다는 것을 사회생활 10년쯤 할 때 알았다.  때론 일에만 미쳐 지냈었고 때론 기술사공부에 미쳐 살았고 때론 일확천금을 벌고 싶어 코인에 빠져 살았다. 돈을 쫓으면 쫓을수록 눈 녹듯이 사라지는 현상을 보게 되고 나서야 난 책에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자수성가한 분이 쓴 책 돈에 속성(저자 김승호)을 읽고 알았다. 돈도 인격처럼 대해야 한다는 것을...
 
좋은 돈은 또 다른 돈을 만들지만 나쁜돈은 내돈까지 가져가서 잃게 된다는것을... 작은 돈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습관이 큰돈을 만들고 뜻이 있는곳에는 과감하게 쓰게 되면 또다른 좋은 흐름으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아는 순간이었다.
인생사 어쩌면 이렇게 비슷비슷할까?  남을 위해 사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산 지 1년쯤 되고 나서야 너무 좋은 걸 알았는데... 돈도 이런 성향이 있는 줄 알았으니  늦지 않은 나이에 알게 돼서 다행이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이 노년에 가난이라고 했는데 그 부분은 피할 수 있게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 부분 또 한 책을 독서하며 알게 됐으니 책을 안 좋아할 수 없다. 
 
하루에 시작은 일찍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과 인사하고나서 1시간을 걷고 난 후에 해를 만나며 집으로 들거가는 이 순간에 정말 좋은 기운을 얻고 이시간은 너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나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그리고 달과 해에 기운으로 오늘 하루를 멋지게 보낼 것 같은 좋은 기운~  느끼기 전과 후는 너무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니 정말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만에 가장 소중한 시간 고요한 새벽시간...

 

 
 
기술사공부를 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전문성 없이 업무 할 때에 나에 자세와 자격증을 받고 나서에 나에 자세...  고통에 크기만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과  배움에 자세로 산다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난 단지 하나에 자격증이 아니고 겸손과 부지런함과 자신감등등  그냥 삶이 배움에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연히 만난 책 "생각의 비밀"은 나에 인생책이다. 조금 지쳐있거나 게으름이 나에게 신호를 보낼 때 난 다시 이 책을 펼쳐 나를 돌아본다. 이책을 읽고 나서야 또다시 시간에 소중함과 내가 좋은 생각을 하며 살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바뀐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실천 중이다.
 
난 나를 있게 해 준 자격증 공부가 좋고 지혜롭게 살게 하는 책이 너무 좋다. 이 좋은 것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느끼는 행복을 모든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함께하면 두 배가 되니 난 이 기쁨을 맘껏 누리고 싶다.  많은 동료 여러분들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