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행복한 하루를 사는법~

난 일주일에 2~3일 정도 일기를 쓴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 자신에게 칭찬도 하고 반성도 하고 미래에 대해 기록도 해 본다.  중년이 되면서 많은 고난에 시간을 부딛치며 바닥이 어딘지도 모르고 끝없는 추락을 경험했다. 건강도 회사도 경제적인 돈도 모두 잃어버리는 순간을 하나씩 겪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걸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바다를 보며 시골에 산소에 가서 소원을 빌었다. 제발 이 길고도 긴 어둠에 터널에서 빠져나오게 해 달라고...  울고 또 울고...  가슴이 아파서 너무 아파서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까지 아파했다.    여러 가지 아픔을 겪으며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게 되었고 삶에 가치를 깨닫게 되는 순간 아무것도 부럽지도 두렵지도 않은 단단한 나로 변화하고 있었다.   

난 혼자 아이를 셋 키우면서 많은것들을 배운다. 빨래,식사준비,집청소등 많은 집일을 하며 아내에 빈자리에 소중함을 알았고 하고싶은 말, 하고싶은 운동, 하고싶은 게임 자유롭게 하며 공부까지 잘하는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 숨김없이 자신 있게 본인에 생각을 표현도 잘한다. 이런 아이들을 보며 내가 어릴 적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때면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운다. 그래서인지 난 새로운모습으로 지금에 나도 변화하려 한다.    난 매일 일찍 일어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 좋다. 아침마다 1시간씩 걸으며 오디오북에 지혜로운 글들을 듣고 자신감을 불어 주는 밝은 음악을 듣고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는 게 너무 좋다.   해가 뜨기전에 난 하루에 일과를 상상해 본다. 회사에 가면 1순위, 2순위...  처리해야지~  아이들은 1순위,2순위...  챙겨줘야지...  나는 개인적으로 1순위,2순위...  준비해야지 하며 메모하고 나에게 카톡을 보낸다.  이런 하루하루는 주도적인 삶이 되고 불편한 상황이 와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시간들이 된다.   그리고 꼭 하는 것!  자기 전 오늘에 나쁜 기억들을 삭제하는 것! 이것만해도 잠을 편하게 잘수 있고 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각이다. 

 기술사 자격증 취득을 도우려 만들었던 블로그...  200일이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남겼던 나날들... 현재 나는 또 다시 근무환경이 바뀌어 60일에 기적을 업무에 도전 중이다 난 알고 있다 60일에 기적을...  설레는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많은 예비기술사님들께 저의 노하우를 알리는 순간이 오길 바랄 뿐이다.  파이팅 하시고 오랜만에 글을 써서 인지 자연스럽지 못해 죄송 ^^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새로2님에 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