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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준비 방법

토목시공기술사 대분류에 중요성

by moneyselo2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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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는 친구에 기술사 취득에 소식을 듣고 3일 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학원에 등록했다.

그냥 친구가 1년 내 합격했다 해서 나도 친구처럼만 하면 합격하겠지 하며~~  말이다.

 

그리고 첫 수업~  대분류라고 하여 기본공종과 전문공종에 대해 칠판에 쭉~~  적는 것을 보며 우와 저게 뭐지?  역시 강사는 저거를 머릿속에 다 넣고 있으시구나~ 하며 놀라 한 적이 있다.  난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강의에 시간 채우기에 한 부분인 줄 알았다.

어쩌면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줬다면 난 매일 매일 보고 큰 그림을 그리려고 했을 것이다. why?  조사 및 시험을 시작한 지 3개월 후에야 건설공사 및 시사 공부를 하니 3개월이 지나면 조사 및 시험을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때가 1cycle 공부했을때닌깐 수업 쫓기 바빴던 것 같다.

 용어 5문제, 서술 2문제가 1주일에 목표였는데 그것마저도 다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전문용어집을 보고 용어문제를 전문기술사책을 보며 서술문제를 만드는데...  그냥 책내용 똑같이 쓰는 것일 뿐 나만에 내용으로 채우기에는 방법도 노하우도 없었으니 무지 힘들었다. 지금은 크몽, 유튜브, 각종 카페만 가도 모범답안이 쫙~  깔려있으니 접근하는 게 쉽지만 10년 전에만 해도 정말 그런 자료는 없었다.

 

암튼...  대분류하다 다른 얘기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을 익히기 위해서는 대분류를 통한 용어문제 접근, 서술문제풀이를 해야만이 잊어버리지 않고 접근이 빠르다는 것을 2년이 지난 후에야 알았던 것 같다.  그냥 암기만 하면 될 줄 알았지만 문제풀이지 유연성이 없어 너무 평범한 서술과 암기를 한 내용으로 쓰기 바빴으니 남과 다를 리 없고 시간이 부족할 시에는 동문서답을 할 때도 있었으니 뭐~  정말 머릿속 공부내용이 뒤죽박죽 되는 현상을 1~2번 겪은 게 아니었다.

 

결국~ 대분류를 해야 하는 이유는 대, 중, 소제목으로 서술을 이끌 수 있고 공종별 준비한 아이템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관성 있는 공부를 하니 중요내용을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장점이 있었으며 큰 그림을 그릴줄 아니 시간흐름이든 시공에 중요결론이든 논할 수 있었고 또한 출제에 흐름을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게 되니 문제 집중해야 하는 문제가 뭔지 스스로 전략을 세워 출제될법한 문제를 중요도 높게 나머지는 낮게 나눠 공부량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남이 말하는 시간성, 방향성, 계절성, 시사성, 반복성 등 기술사만에 특징에 맞게 준비했던 마지막시험은 전략과 맞아떨어지며 고득점으로 합격했다.  난 그 노하우를 글로 줌강의로 모두에게 알려주고 있고 또다시 이번시험이 끝나면 강의자료를 만들어 알려드리려 한다. 될 때까지~  카톡방분들과 블로그를 애용하시는 분이 합격하는 그날까지 계속~ 해보려 한다.

우린 열망으로 끝나지 않고 성실함인 열정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랄 뿐이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일... 꼭 해야만 하는일  중 마지막인 꼭 기술사는 취득해야만 하는 일이라 마음먹으시길 그래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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