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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준비 방법

[노하우]합격으로 가는길 실수 방지!!

by moneyselo2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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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에 실수는 합격에 성공하느냐 아니면 좌절되느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전부 발휘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최소화하여야 하는데 꼭 너무 잘 보고 싶은 마음때문에 시작도 하기 전에 가슴이 떨려오는 것을 느끼고 또 그 긴장감때문에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물론 경험이 많거나 시험에 강하신 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 수험생은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시험을 보면서 경험했던 실수들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한다.


1. 교시별 시간부족으로 답안지 서술 미완성
1교시는 10페이지를 채워야하고 2~4교시는 각각 12페이지를 채워야 한다. 시험문제를 본순간 알고 있는 답안에 흥분해 완벽한 답안을 쓰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다가 10분을 넘겨 오히려 아는 문제 때문에 독이 되어버린다. 꼭 아는 문제는 9분에서 9분 30초 내에 끝내야 하고 거기서 남은 시간을 모르는 문제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가야 한다. 결국 채워야 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무조건 불합격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험시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머리속에서 용어는 13문제중 10문제를 서술은 6문제중 4문제를 선택해야하므로 풀이할 문제보다 풀지 말아야할 문제를 선택하고 풀이할 문제에 순서를 정해야 한다.  계속해서 시험감독관에 위치, 시선등을 보며 순간순간 유형, 아이템을 간단히 메모해 시작전 시간도 잘 활용하여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해야한다. 주어진 시간은 100분이지만 시작전,마무리 후 자투리시간 등 유용하면 105~110분이 될수 있다.

시험을 시작과 동시에 글을 서술하고 단 한순간도 멈춰있으면 안 된다. 서술시작 후 시간 50분 경과 시에는 꼭 내가 서술한 글에량이 절반을 넘겼는지 체크하고 대응방향을 재 설정해야하며, 80분경과시에는 생각하는 서술 시간은 10분전후가 되겠군하며 감을 잡아야한다. 그리고 85분이 되면 거의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단계로 넘어가야하며, 90분이 경과시에는 이제 방어적 입장에서 접근해서 답안을 완성시켜야 한다. 시험을 치러본 분은 알겠지만 "10분 남았습니다, 5분남았습니다"하고 감독관이 알려주면 그때부터 심장이 2배로 뛰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꼭 본인에 맞게 시간대별 대응전략을 정해서 시험을 보기 바란다.


2. 시험용지끼리 붙어있어 시험 끝날 때쯤 빈페이지 발견
--> 이 경험은 내가 경험한 것중 가장 황당한 경험이다. 시험을 치를때 어떻게 시험내용을 잘 쓸까? 많이 쓸까? 이런 건 고민했어도 시험지 체크를 못해서 빈 공간을 남기는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나에게 오지 않을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 시험을 보면서 분명 확인했는데 분명 확인한것 같은데... 맘이 급해서 그랬는지 시험지와 시험지가 붙어있어 확인이 안 된 경우이다. 불량품이 종종 있으니 꼭~ 확인하면서 전부 펼쳐보고 시험을 시작하길 바란다. 시작 전 전체 페이지를 1장씩 접어 확인하여야 한다!!!  꼭!!!


3. 잘못된 내용 서술 시 두줄긋는행위
--> 이것 또한 말도 안 되게 많이 하는 실수다. 맘이 급하니 빨리 서술해야 된다는 생각과 틀렸을 때 틀린부분은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두줄을 긋는데...  이런 상황이 오면 그냥 글을 이어가야 한다.  오히려 못 봤을 수도 있는데 두줄을 긋는 바람에 채점관이 자세히 볼수 있게 체크한 것처럼 되버린다. 혹시나 서술를 하다 내용이 잘못했어도 다른 내용을 적었어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른내용으로 연결해 서술을 해버린다. 두줄 그어 지저분하게 하면 상대적으로 비슷한 점수가 나온 상대 수험생과 비교돼서 합격하기 어려워진다.


4. 유형접근 실수로 다른 내용 적기
--> 헐~ 이게 아닌가? 착각을 해서 질문할 것과 너무 다른 방향으로 서술하는 경우가 있다. 쓰다가 어? 잘 못썼네... 어떻게 하지? 이런 경우에는 하던 글을 마무리하고 글내용을 시공기술사기 때문에 문제점유형(문제점,원인,대책,검토방법)으로 너무 이상하지 않게 전환하여 마무리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어떤경우라도 대응할수 있다.


5. 내용과 다른 그래프 넣었을 경우
--> 보통은 그래프, 기준, 산정식 대부분 아이템은 글과 연관이 있거나 전에 서술한 내용과 연결되도록 서술한다. 하지만 급하게 하다 보면 관련 없는 아이템을 표현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때는 현장경험처럼 수치화하거나 보충설명을하거나, 현장명을 적어 또 다른 내용을 강조하는듯한 느낌을 주도록 서술해야 한다. 실수를 했지만 난 말하려 했다는 듯이~

 

6. 쉬는 시간마다 공부하는 경우

--> 시험을 시작전이나 1,2교시는 공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1,2교시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3,4교시는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why? 몸이 점점 지쳐가니 짧은 시간에 공부하는 것보다는 몸이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아파오는 곳에 근육을 풀어주는 시간으로 가져가야 한다. 물론 이것 또한 사람마다 다르니 경험해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7. 문제 끝날 때마다 "끝", 교시가 끝나면 "이하여백"  꼭 기록하기
--> 사소한 거 챙기지 못해 불합격한다면...  억울함에 크기는 엄청날 것이다.  시험지를 받으면 제시하는 유의사항에 대해 감독관이 알려주기도 하고 기록되어있기도 한다. 하지만 시험내용에 몰두하다 보면 실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꼭~ 시험 끝나기 전에 전체적으로 내용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데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험시간이 끝나기 전 5분 전은 무조건 전체적으로 시험지내용 체크하여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고생해서 준비한 시험준비를 긴장을 많이해서 욕심을 내서 경험이 없어서 실수를 한다면 정말 아쉽고 억울할 것이다. 저처럼 같은 실수를 꼭 하지 말기 바라며 실수를 최소화하여  준비한 실력을 잘 발휘하여 실력과 똑같이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마무리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

우린 어짜피 합격할때까지 공부를 할꺼닌깐 과정만 있을뿐 실패란 없다!!   그쵸?  여러분?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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