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서술력은 분류를 알아야 한다.

기술사 시험을 시작하고 A4용지 한장 채우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다.  어떻게 이 분량을 외워서 풀지? 한장도 아니고 48장을 채운다느것은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하지? 하며 고민과 걱정으로 기술사시험을 시작한 것 같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고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나서야 조금씩 노하우를 익히고 더 나아가 학원에서 알려주는 방법보다 더 좋은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낼 때쯤 합격을 한것 같다.
 
1. 대분류
- 기술사를 한다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대분류~   토목시공 전체에 밑그림같은 느낌!  10가지에 공종을 한눈에 들어오게 하고 공종별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수 있게 서술해 둔 내용들이다.  암기를 해야한다면 이건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암기하고 시작해야한다.
-기본공종(조사및시험,콘크리트,토질 및 토공), 전문공종(포장,교량,댐,항만,하천,공사및시사)를 나눠 익히고 기본공종에 이론을 바탕으로 전문공종에 문제들을 풀어간다는 흐름으로 익혀야 한다.  하지만 전체를 하나하나에 공종으로 익히다 보면 1과목 후 10과목공부할때쯤 기억에서 없을 확률이 너무 높다.   꼭 대분류를 암기하고 반복해서 익혀 문제를 접할시 어떻게 답안을 꾸려갈지 고민해야 한다.
2. 양면성
- 난 양면성이라는 말을 듣는순간 앗!!!  이거다 하면서 무릎을 쳤던것 같다. 무조건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사시험은 쓰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떤방식으로 글들을 나열하고 많은 말들을 스토리 있게 쓸지를 고민해야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양면성"  이건 뭘까?  맞다~  반대되는 말 또는 상반되는말을 말하는데  나쁘게 말하면 말 장난 ^^
ex) 구조적-비구조적,  긍정적-부정적, 내적-외적, 상부-하부, 지반-구조물, 1차적-2차적, 직접-간접
이보다 훨씬 많은 양면성에 글들이 있다.  아마 이 방법을 아는순간 내가아는 지식을 2~3배로 늘려 서술할수 있을것이다.  모든문제를 이런형식으로 접근하다보면 같은말도 표현만 다를뿐 글수를 늘릴수 있다
3. 방향성, 계절성, 시사성~ ...   출근해야하는 관계로 다음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