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취득위한 "몰입1"

1. 몰입이 뭐지? 왜 몰입을 해야 할까?

1. 정의

- 하고자 하는 일, 공부등 무엇이든 어떤 대상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는 것.이라고 네이버에서 말한다.^^

2. 목표설정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할 수있지? 1시간, 2시간, 5시간? 그럼 아~~ 그래 하루에 3시간. 일주일에 3시간씩 3일(평일), 주말 5시간씩 2일 그럼 일주일에 19시간공부하면 되네? 됐어 우와~ 공부많이 할수 있네. 하며 공부시간에 집중한다. 보통은 순전히 시간기준으로 한다.

 나도 전에 시작할 때 1000시간 공부하면 무조건 취득한다는 소리를 듣고 책장 벽에 매일 공부시간을 적고 누계시간이 1000시간을 채운경험이 있다.  결과는 불합격... 여기서 오는 실망감... 뭐가 문제였을까?

 그래서 난 다시 생각했다. 기술사문제를 분석하듯이 공부에 목표를 실적위주로 정해 모든 것을 진행했다. 그 후 난 모든 상황을 거꾸로 생각했다.  일단 난 기술사 합격을 했어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아.. 난 용어 100문제, 서술 25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할 거야.  다음은 시험일 남은 시간 00일, 그럼 하루에 용어 5문제, 서술 1문제 풀이하면 되네.. 그 후는?  난 시험 5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시험 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똑같이 모의고사를 볼래.. 그리고 채점관이 되어 채점해 볼래..

이와 같이 실적위주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전부 채점관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정해보라~

 

3. 몰입시간정하기

혼자만에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뇌는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운동해서 뇌에 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아침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잠들기 전 시간, 계속 기술사에 관련된 생각을 한다. 그리고 계속하다 보면 하루 전체시간 중 공부가 가장 잘되는 시간이 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뇌가 이렇게 말한다"나 너무 편해 빨리 공부해" "나 뭐든 공부해도 이해할 수 있어 빨리 해봐"하며 소리친다. 문제풀이를 하든 전문서적을 읽든, 기출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생각하든 어떤 내용으로 접근하든 신기하게 집중력이 배가 된다.  그 시간을 알아내서 꼭 가장 중요한 공부를 그 시간에 하길 바란다.

꼭 하루에 얘기는 아니다 요일별로도 나만에 루틴이 있기 때문에 그중 잘되는 요일도 찾아보길 바란다.

 

4. 몰입의자

난 방석에 위력을 안다.  학창 시절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방석을 가지고 도서관, 독서실을 가면 왜 불편하게 저런 걸 들고 다니지? 저거 있다고 공부 잘하면 이 세상사람들 다 공부 잘하겠다~ 하며 비웃곤 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한자리에 앉아 1시간 이상 공부를 해본 적이 없으니 방석도 필요 없었다는 것을 몰라서였다. 나중에 정말 공부 잘될 때 생각해 보니 몸과 머리는 하나였다. 몸이 편하고 뇌가 편한 상태가 되어야 공부가 잘된다는 것을...  몸이 편해야 집중이 최고치에 몰입이 미친 듯이 잘되면 그때 하는 공부가 진짜공부인데... 경험을 하지 못했으니... 하지만 뒤늦게라도 알고 나서는 10만 원짜리 방석을 구입해 매일 들고 다닌경험이 있다. 그 방석을 기술사 시험장에까지 들고 다녔다. 난 결국 2개에 기술사를 취득하고 나서야 이 방석에 사용 횟수를 줄인 기억이 있다.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새로운 제품을 사고 나서야 이제 사용을 안 하니 그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말해주고 싶다. 몸이 정말 편할 수 있도록 방석, 독서대는 무조건 준비해서 하시라고...

공부시작 전 방석과 독서대를 놔두고 가만히 앉아서 편안함을 느껴보라~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보라~~ 몸이 뇌가 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 주면 뇌가 이렇게 말한다. 이제 공부해~~ 나 준비 다 됐어하고.. ^^ 신기하게 몰입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경험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