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상승위한 자격증취득의 영향력

직장인은 월급상승 위한 자격증취득은 필수이다. 저는 어려서부터 선배를 보거나 직장분들을 볼 때 나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나 유심히 본 적이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평범하게 친구들과 일상생활을 지냈지만 공업고등학교 진학 후는 달라졌다

선배들이 인문계에 가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공업고등학교에서 자격증취득을 빨리 해서 학교 추천으로 대기업에 취업하는것을 보고 난 아~~ 저거다 하며 기능사자격증을 고1 때부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자격증취득의 영향력

누구나 알듯이 고등학교 재학중 취득할 수 있는 것은 기능사, 전문대 졸업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기사2급,대학교(4년제)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기사 1급, 그리고 대학졸업+기사 1급 취득+경력 5년 이상 경우 자격조건이 주어지는 기술사로  자격증은 분류된다. 고등학교 때 4개, 대학교 때 5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모조리 취득했다. 하지만 어학이 낮아 지방대학교라는 이유로 대기업 취업은 어려웠고 그때부터 경력을 쌓은 후 기술사를 취득하여 기술사를 취득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기술사는 건설분야에서는 공사를 도급받기 위해 평가 시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기사이하 자격보다는 필요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간절한 자격증취득 이유

1. 신입사원시절

지방대를 졸업한 난 중견기업에 계약직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적은 월급에 불안전한 고용문제, 회사에서의 입지는 아주 낮아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야지만이 조금이라도 인정받고 정규직전환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화는 없었고 열심히 지내 온결과 업무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은 되었지만 월급상승이나 정규직전환이라는 단맛은 보지 못한 채 일만 많아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2. 이직 통한 변화

바뀌지 않는 회사생활에 같은 일을 하며 월급 30% 인상이라는 조건으로 2군규모에 건설회사로 이직을 택했다. 처음에는 업무강도는 낮아지는 듯했으나 결국 3개월이 지나니 30% 인상에 대한 업무강도는 고스란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다시 변화가 필요했다. 돈이 아닌 환경...  그것은 대기업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2개월 동안에 구직 끝에 10대 대기업에 계약직으로 다시 한번 이직하게 된다.

그 후 회사운영부터 업무범위등 모든 것이 좋았고 전문화된듯한 생활에 여기야 말로 평생직장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업에 임하게 되었다. 그 후 신입사원 때처럼 정규직이 되기 위한 영어공부, 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모두들 토익은 900점 이상이었고 기술사는 전 직원에 50% 이상이 취득하였고 언제나 맘만 먹으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분들 옆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무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상대가 그렇지 않다고 해도 어려운데... 하며 한숨을 쉬곤 했다. 그런 생활 속에 다시 찾아온 이직기회...

이번에는 프로젝트직이었다~  정규직에 90% 조건 그리고 복지는 같은 조건~  아이가 둘인 저는 무조건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이직 후 바로 기술사학원도 등록하여 도전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전, 취득 후 변화

1. 자격증에 올인

평생 농업을 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농업을 도와주며 살아온 나였기에 공부와는 너무 먼 생활을 해왔다. 누구에게서도 공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본 적도 해보려고 해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 말인가...  33살이 된 직장인이 학교 다닐 때 하지도 못했던 공부를 5시간 이상씩 책상에 앉아서 도전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간절함'이 있어 나에 잠재능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하는 간절함이 이렇게 쉽게 나를 바꿀 줄이야~

모든 생활은 업무시간 빼고는 대부분 시간을 자격증취득에 올인하였다. 처음에는 집중이 되지 않아 5시간 이상 공부하고도 아는 게 없었다. 기억에 남지도 않았다. 뭐지?  자격증공부하는 것보다 더 필요한 게 기억법이었다.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뭐지? 궁금했고 그걸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나중엔 나름 방법을 찾아 기준을 정하고 계획을 정해 그 방법을 적용하며 했던 기억이 있다.

2. 자격증 취득 후 변화

기술사 취득한 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들 '1000시간'이상 공부시 된다라는 말...

나도 1000시간을 채웠다 그리고 자신감도 어느 누구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시험 결과는 합격점수에 조금부족으로 계속 낙방...  2년 동안 취득하지 못하고 계속 낙방.. 너무 지쳐 난 휴식을 택한다 그리고 바빠져 버린 업무로 인해 1년을 서 버렸다. 쉬지만 쉰 것 같지 않은 나날들...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다시 해야 하는데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학원을 등록하고 재도전하게 된다. 이번에는 간절했지만 배움에 감사하는 맘으로 해야겠다는 맘을 먹었다 그리고 1년....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합격!!!!

힘들었던 많은 시간들이 영화 필름처럼 기억들이 지나가는데~~ 울었다. 슬픔이 아닌 기쁨에 눈물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뭉클하다. 그 후 내가 생각해 왔던 것처럼 회사에서는 나를 진급시켜 주고 정규직전환 시켜주고~  그러는 동안 월급은 수직상승~  재밌었다.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 보였다 이 순간을 그냥 보내는 것보다 1개 더 취득해 좀 더 나은 자격을 만들어보자 하고 또 도전했다. 너무 재밌는 나날들이었다.

3. 현 재

신입사원처럼 계약직처럼 무슨 간절함은 이제 줄어들었다. 현재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며 주변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아야지 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금 시대에 난 또 무엇을 해야 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사회에 맞춰 잘 살 수 있을까 고민 또 고민하고 있다. 지금 티스토리에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또한 내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에 대한 기록을 하며 과거를 보며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하게 되었고 이렇게 매일 글을 남기면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하루라도 값진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할까? 아무튼 그런 것 때문에 어느 누군가는 저처럼 살았고 또 그 바램이 같은 거라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기술사 취득 위한 내용들로 글을 남기고 기록해 보려 한다.